부산 해외입국자 1명 추가 확진…40대 파키스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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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398명을 검사, 파키스탄인 A(41) 씨(부산 135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상구에 주소를 둔 A 씨는 파키스탄에서 출발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KTX 지정 칸을 이용해 지난 1일 부산역에 도착, 역사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 주거지에 동거인 2명이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부산에서는 타지역 이송환자 10명을 포함해 총 2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자가격리자는 2천579명(접촉자 308명·해외 입국자 2천27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