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유학생 입국 후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서울 누계 6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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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오면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634명으로 늘었다.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발 항공기를 타고 29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8세 여성이 입국 후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인도인 유학생인 이 환자는 입국 후 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서대문구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체 채취에 응했다.
당시 이 환자는 무증상이었다.
이 환자는 연희동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하다가 검사 다음날인 30일 오전 7시께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오후 1시께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 19번으로 관리되는 이 환자는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집계했던 확진자 누계 633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기초단체, 광역단체,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집계치는 보고·집계·분류에 걸리는 시간 등으로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확진 날짜 기준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연속으로 서울 발생 국내 감염 신규 사례는 0명이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발생 환자 중 국내 접촉으로 감염된 최근 사례는 19일에 확진됐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발 항공기를 타고 29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8세 여성이 입국 후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인도인 유학생인 이 환자는 입국 후 입국자 전용 택시를 타고 서대문구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체 채취에 응했다.
당시 이 환자는 무증상이었다.
이 환자는 연희동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하다가 검사 다음날인 30일 오전 7시께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오후 1시께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 19번으로 관리되는 이 환자는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집계했던 확진자 누계 633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기초단체, 광역단체,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집계치는 보고·집계·분류에 걸리는 시간 등으로 서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확진 날짜 기준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연속으로 서울 발생 국내 감염 신규 사례는 0명이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발생 환자 중 국내 접촉으로 감염된 최근 사례는 19일에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