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참사 대책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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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29일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엄태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두 11개 반, 30명으로 편성됐다.
의료구호반은 현장응급치료실을 설치·운영하며 환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장비지원반은 현장 수색과 복구를 돕는다.
또 팀별로 협상 보상, 외국인 근로자 지원, 유가족 지원, 장례 대책, 자원봉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곧바로 가동해 신속한 사고 현장 대응과 수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7시 30분 현재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의료구호반은 현장응급치료실을 설치·운영하며 환자들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장비지원반은 현장 수색과 복구를 돕는다.
또 팀별로 협상 보상, 외국인 근로자 지원, 유가족 지원, 장례 대책, 자원봉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곧바로 가동해 신속한 사고 현장 대응과 수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7시 30분 현재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