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아세안 아름다운 선보이는 온라인 기획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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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 산하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안문화원과 아시아문화원간 3월 업무협약(MOU) 후 첫 협력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빛·물·소리를 결합해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불교 문화가 가미된 대표적 빛 축제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의 라이 흐아 파이와 태국의 로이 끄라통에서 영감을 얻어 강물에 빛을 투사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풍등을 재현한 풍화(風火)와 백열전구 270여개로 구성된 묘화(妙火)가 전시된다.
문화원은 4월 1∼8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를 준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달 말까지는 문화원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서 전시 메이킹 필름, 작가 인터뷰, 전시 영상을 소개한다.
5월부터는 미디어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전시 투어 영상도 공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해설을 곁들인 전시를 열지만 재개관이 되면 실물을 제대로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세안문화원과 아시아문화원간 3월 업무협약(MOU) 후 첫 협력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빛·물·소리를 결합해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불교 문화가 가미된 대표적 빛 축제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의 라이 흐아 파이와 태국의 로이 끄라통에서 영감을 얻어 강물에 빛을 투사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풍등을 재현한 풍화(風火)와 백열전구 270여개로 구성된 묘화(妙火)가 전시된다.
문화원은 4월 1∼8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를 준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달 말까지는 문화원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서 전시 메이킹 필름, 작가 인터뷰, 전시 영상을 소개한다.
5월부터는 미디어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전시 투어 영상도 공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해설을 곁들인 전시를 열지만 재개관이 되면 실물을 제대로 감상할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