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제4회 새만금 노마드(유목민)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4∼16일에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야미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고자 유목민의 삶을 모티브로 해 기획한 캠핑형 축제다.

행사에서는 유목민과 같은 캠핑을 하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또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이달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축제의 정체성, 비전을 알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내용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