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내달부터 쓰레기 분류제…호텔 등 일회용품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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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비닐봉지 무료제공 금지
중국 수도 베이징이 상하이에 이어 다음달부터 쓰레기 분류 배출 제도를 시행한다.
베이징시는 개정 생활쓰레기 관리조례를 5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신경보가 28일 보도했다.
새 조례는 생활 쓰레기를 음식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유해성 쓰레기, 기타 쓰레기 등 4종으로 나눠 버리도록 했다.
개인이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버리면 최대 200위안(약 3만4천원)의 과태료에 처한다.
베이징시는 이와 함께 5월부터 호텔이나 식당,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가 젓가락이나 칫솔 같은 일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금지했다.
아울러 소매점에서 비닐봉지를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두께 0.025㎜ 미만의 얇은 비닐봉지는 생산과 판매를 금지했다.
/연합뉴스

베이징시는 개정 생활쓰레기 관리조례를 5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신경보가 28일 보도했다.
새 조례는 생활 쓰레기를 음식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유해성 쓰레기, 기타 쓰레기 등 4종으로 나눠 버리도록 했다.
개인이 쓰레기를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버리면 최대 200위안(약 3만4천원)의 과태료에 처한다.
베이징시는 이와 함께 5월부터 호텔이나 식당,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가 젓가락이나 칫솔 같은 일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금지했다.
아울러 소매점에서 비닐봉지를 무료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두께 0.025㎜ 미만의 얇은 비닐봉지는 생산과 판매를 금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