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6.5대 1
경남도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평균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4일간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73명 선발에 4천512명이 지원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136명 모집에 2천851명이 지원해 21대 1, 간호 3명 모집에 77명이 지원 25.7대 1, 전산 3명 모집에 65명이 지원 21.7대 1, 사서 11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 11.1대 1 등이다.

이어 보건 3명 모집에 76명이 지원 25.3대 1, 식품위생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 18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2명 모집에 13명이 지원 6.5대 1, 조리 일반의 경우 35명 모집에 732명이 지원 20.9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는 운전 일반의 경우 20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이스터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은 1명 모집에 38명 지원 38대 1, 공업(일반전기) 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 30대 1, 시설(건축) 3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3.3대 1을 기록했다.

장애 및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장애는 17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2.4대 1, 교육행정 저소득은 6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7.5대 1, 사서 장애는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가 유공 보훈청 추천 구분 모집의 경우 조리 10명 모집에 41명이 지원 4.1대 1, 운전은 5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도 경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며, 7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직렬별 상세 경쟁률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