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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주 "경제활동 셧다운, 州 지역별로도 차등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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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지역별 제한적 범위서 정상화 방침…"추가 항체검사, 14.9% 양성"

    미국 뉴욕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제활동 정상화 조치를 지역별로도 차등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비필수업종 '재택명령' 시한인 다음달 15일 이후에도 상당수 지역에는 규제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의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재택명령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충분한 병원수용 능력을 비롯해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일부 지역에서는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활동 정상화가 업종별뿐만 아니라 지역별로도 시차를 두고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다.

    앞서 쿠오모 주지사는 전날 회견에서 건설·제조업의 저위험 사업부터 경제활동 정상화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5일 이후에도 업종별, 지역별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 뉴욕주 "경제활동 셧다운, 州 지역별로도 차등적 완화"
    뉴욕주는 코로나19 항체검사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금껏 뉴욕주민 7천500명을 상대로 항제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14.9%가 양성반응을 보였다.

    감염되기는 했지만 큰 증상 없이 회복하면서 이미 항체가 생겼다는 뜻이다.

    뉴욕주 전체 주민 약 2천만명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300만명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주 일차적으로 공개된 비율보다는 소폭 높아진 수치다.

    앞서 뉴욕주민 약 3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검사에서는 13.9%가 양성반응을 보인 바 있다.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꾸준히 둔화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2시50분 현재 29만1천99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만2천269명으로 하루 새 337명 늘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전날(369명)보다 3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지난달 30일 이후로 가장 적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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