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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푸르나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수습 작업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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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푸르나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수습 작업 중(종합)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27일 외교당국과 현지 산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주민과 네팔군이 눈 밖으로 나온 시신의 일부를 발견했다.

    이에 수색대는 주위를 파헤친 끝에 시신 1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습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시신이 얼음과 눈에 묻힌 상태인 데다 현지에 폭우까지 내린 바람에 작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색팀은 이 시신이 지난 1월 눈사태로 실종된 이들 중 한 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습이 되는 대로 신원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천230m)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은 2월 말 발견됐고,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의 시신은 지난 22일 발견됐다.

    남은 이들 가운데 남녀 2명의 시신은 지난 25일 발견된 후 26일 수습돼 잔여 실종자는 네팔인 포함, 3명이었다.

    지난 26일 수습된 시신 2구는 사고 현장 인근 포카라의 한 병원에 안치됐다.

    이 시신 2구는 군 헬기 편으로 수도 카트만두의 티칭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다만, 시신의 국내 운구나 장례 절차 관련 계획은 미정이다.

    유가족의 네팔 입국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네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봉쇄 조처를 내린 상태인 데다 국제선 항공 운항도 다음 달 15일까지 중단됐기 때문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신 운구 여부 및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유가족과 긴밀히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사고 직후 한국 구조팀과 네팔 군경은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기상악화로 같은 달 24일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후 네팔 민간구조전문가, KT 정보통신기술(ICT) 구조대 소속 네팔 요원 등이 수색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최근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실종자들이 차례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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