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연 1회 전국 19개 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철도 운영자와 시설 관리자가 안전 경영을 하도록 유도하고 운영기관에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교통공사는 총 86.71점(B등급)을 얻어 지난해 77.71점(C등급)보다 한 등급 상승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임직원 노력으로 철도사고 제로화와 전년 대비 운행장애 33% 감소라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