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서  25t 화물차 전신주 충돌 후 전복…50분간 일대 정전
27일 오전 6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한 뒤 수로로 추락하며 전복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9)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전신주가 파손되며 영흥도 일부 가구에 50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운전자는 부상이 경미해 직접 사고 처리를 했으며 구급차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