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MBC, 'n번방' 가입 시도 기자 대기발령…"진상조사 착수" [공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n번방' 가입 의혹 기자 대기발령 조치
    "진상위 꾸려 진상조사 착수하기로"
    MBC, 'n번방' 가입 의혹 기자 대기발령 조치 /사진=MBC
    MBC, 'n번방' 가입 의혹 기자 대기발령 조치 /사진=MBC
    MBC가 텔레그램 'n번방' 가입 시도 의혹이 불거진 자사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MBC 기자의 이른바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일당에게 가상화폐로 입장료 명목의 수십만 원을 건넨 현직 방송사 기자를 입건했다. 경찰은 가상화폐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자와 조주빈 간의 금전 거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자는 MBC 소속으로, 'n번방' 가입은 취재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 왕종명 앵커는 지난 24일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는 본사 기자 한 명이 지난 2월 중순, 성 착취물이 공유된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려고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해당 기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당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MBC "'박사방 송금' 자사 기자 해명 납득 안돼…엄중 조치"

      MBC가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려한 정황이 포착된 사내 기자의 해명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MBC 왕종명 앵커는 지난 24일 '뉴스데스크' 오프닝에서...

    2. 2

      MBC기자 '박사방'에 송금…경찰 "사실관계 조사 중"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이 제작유포된 ‘박사방’에 MBC 현직 기자가 유료 회원으로 관여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

    3. 3

      대법 "디지털성범죄, 판례보다 높은 양형"…여론 반영한듯

      13세 미만 범죄엔 가중처벌 검토…'처벌불원' 감경 요소인지도 쟁점내달 추가 회의…6월 각계 의견 수렴하는 공청회 거쳐 확정'n번방 사건'으로 성 착취 동영상 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