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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 2천223억 증액 5조7천350억 규모 추경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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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등 불용 예산 감액해 재정에 활용
    경남도교육청, 2천223억 증액 5조7천350억 규모 추경예산 편성
    경남도교육청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2천223억원 증액한 5조7천350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된 사업과 방학 단축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을 감액해 교육재정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예상되는 지방 교육 재정 감소에 대비해 재정 안정화 기금 300억원을 조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은 교수·학습활동 지원 240억원, 교육복지 지원 204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29억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시설 1천767억원, 평생교육 7억원, 지방 교육 재정 안정화 기금 300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경남형 학교 공간 혁신모델 구축비 40억원, 경남형 미래 교육 모델학교 개발비 20억원, 편안하고 안전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비 54억원을 투입한다.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및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2020∼2023년 개교 예정인 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예산 677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549억원을 반영한다.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폐쇄회로(CC)TV·신호기 등 설치에 5억원을 편성해 오는 2022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7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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