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라이선스 뮤지컬 '러브 투 포겟(LOVE TO FORGET)' 리딩 공연이 27∼28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의대 졸업생 '단'이 사람들을 모집해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는 약의 효능을 실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단' 역을 황바울이 맡고 실험에 참여하는 '에이미' 역에 간미연, '바비' 역에 김주경, '에밀리' 역에 김서별, '캣' 역에 이새나가 출연한다.

리딩공연은 정식 공연 제작 전 가능성을 검증받기 위해 공연 관계자와 관객 앞에서 무대 연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음악과 대본만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문화소식] 뮤지컬 '러브 투 포겟' 27∼28일 리딩공연 外
▲ 서울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인 성장을 지원하는 '2020 일상예술 역량강화사업' 참여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회화·공예·음악·연극·뮤지컬을 비롯해 가드닝, 푸드 아트, 수집, 사진, 문학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생활예술인을 대상으로 동아리 45팀과 개인 60여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생활예술인은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장르별 워크숍, 생활예술인 결과공유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생활문화 플랫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도 지원받는다.

다음 달 15일 오후 4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소식] 뮤지컬 '러브 투 포겟' 27∼28일 리딩공연 外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