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558억 규모 코로나19 추경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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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첫 주민 1인당 20만원씩 재난 기본소득 지급
강원 정선군의회는 27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58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원도 내 최초로 주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종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예산에 대해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원안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제1회 추경안이 원안 가결된 만큼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추가경정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강원도 내 최초로 주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종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예산에 대해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원안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제1회 추경안이 원안 가결된 만큼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