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주민세 50% 경감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업체를 돕기 위해 올해 균등분 주민세의 50%를 경감해준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 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다.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군산시는 다음 달 말까지 내야 하는 개인 지방소득세도 8월 말까지 늦춰주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사업체는 세무조사도 미뤄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