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건강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석정호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코로나 블루,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오는 27일부터 구청 유튜브로 공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는 5월부터 11월까지는 분야별 명의를 초청해 구청 1층 로비에서 건강 콘서트를 진행한다.

5월 20일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의 '췌장암, 희망은 있다', 6월 18일 이지원 교수의 '좋은 밥상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 9월 16일 조한나 교수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치매 예방법', 10월 15일 박윤길 교수의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 등이 예정됐다.

구는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 스마트 인지건강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노인의 치매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유튜브 등에서 건강 정보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