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임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자동차 기술 관련 영상 및 문서들을 국내 122개, 해외 31개 대학에 제공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로보틱스 △상용차 △신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동력 성능 △설계 △멀티미디어 등에 대한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체 자료의 영문본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해 교육 자료를 공유한다. 그룹 내 산학업무 담당사인 현대NGV가 홈페이지 개설을 지원한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