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센터는 자치구와 협력 체계를 갖춰 공공일자리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채용, 홍보 등을 총괄한다.
광주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643억원을 투입해 1만2천여명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1단계인 생활 방역 일자리 사업은 생활 방역단, 대중교통 시설 방역단, 열감지기 운영, 생활 치료센터 운영 등에 33억원을 투입해 764명을 채용한다.
지난 17∼22일 접수에 1천939명이 지원했으며 다음 달 12일 선발 결과가 발표된다.
사업에 따라 2∼3개월 동안 하루 4∼5시간 일하게 된다.
2단계로 추진되는 생활형 공공·민간 일자리 18개 사업에는 5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하반기까지 1만1천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