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강원 내륙 곳곳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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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 7분께 춘천시 남면 관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춘천시는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60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5.2m의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42분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과 철원군은 헬기 3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115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제거하고 있다.
춘천과 철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