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X지드래곤 열애설 또?…이주연, 의문의 남성 사진 공개에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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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SNS에 의문의 남성 사진 게재
네티즌들 "지드래곤?"vs"아니다" 분분
이주연, '퍼 온 사진' 해명
네티즌들 "지드래곤?"vs"아니다" 분분
이주연, '퍼 온 사진' 해명

이주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아무런 언급 없이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남성의 상반신이 담겨 있다. 다만 얼굴이 나오지 않아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의 정체와 사진의 출처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주연과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드래곤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사진 속 남성의 목에 있는 점을 토대로 갑론을박이 펼치기도 했다. 그러자 이주연은 뒤늦게 해당 게시물에 '퍼온 사진'이라는 글을 덧붙여 의혹을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했다.

그러나 이후 2018년 1월 한 매체의 보도로 다시금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에도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고, 2019년 이주연이 재차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해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주연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는 답을 내놨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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