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확진자 2명 증가…사망자 없어

입력2020.04.24 11:22 수정2020.04.24 11: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 환자가 2명 늘었다.

24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추가된 6천842명이다.

80대 여성, 20대 남성인 추가 확진자는 확진 환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확진 환자 624명이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증 환자 11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지난 23일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38명으로 지금까지 총 6천21명이 완치했다.

완치율은 88.0%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가 없어 대구 사망자는 162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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