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음역대 대결→추억의 BGM 폭소 만발 연습실 노래방 매치


걸그룹 우주소녀가 폭소 만발 노래방 활약상을 보여줘 화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축 개업! 우쭈 노래방!!” 영상을 깜짝 공개, 비글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우주소녀의 설아, 엑시, 수빈, 은서가 노래방 콘셉트로 꾸며진 연습실에 등장, 유쾌 발랄한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깨발랄한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다비치의 ‘8282’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네 사람은 이번 미션이 2대2 팀 대결로 이뤄지는 만큼 게임에 앞서 팀 나누기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언니 라인인 설아, 엑시의 올드 팀과 동생 라인인 수빈, 은서의 영 팀으로 각각 나눠진 두 팀은 기선 제압을 위해 진행된 음역대 대결에서 열과 성을 다해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전국 노래자랑’ 배경 음악으로 흥을 돋우며 본격적인 노래방 즐기기에 나섰다.

특히 높은 데시벨이 나오는 팀이 승리하는 미션에서는 수빈과 은서가 우주소녀의 ‘BeBe(베베)’를, 설아와 엑시가 우주소녀의 ‘칸타빌레’를 열정적으로 노래하며 흥 넘치는 춤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엑시는 “오늘 콘텐츠의 핵심은 가창력이 아니다”면서 “오늘은 재미와 유쾌함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추억의 BGM을 노래하는 미션에서는 래퍼 엑시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로 폭발적인 랩 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두 팀 모두 서로를 이기기 위해 갖은 방해 공작을 펼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흥 넘치는 에너지와 귀여운 비글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주소녀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성장형 걸그룹’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를 발표하고 맹활약하고 있으며 멤버들 모두 연기와 예능, OST 등 여러 장르에서 두루 활동하며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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