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재고정보 공개 등 국민의견 반영한 정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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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고정보 공개 등 국민의견 반영한 정책 우수사례 선정
행정안전부는 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한 우수 사례 10건을 선정해 23일 추진상황을 공개했다.
행안부는 국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제안한 내용 1천679건과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40건 등 모두 1천719건의 국민참여 사례를 두고 국민심사(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공적 마스크 판매처의 위치와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지도 앱'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개발자들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달라'는 제안에 정부는 공적 마스크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는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앱이 속속 개발됐다.
행안부는 "마스크 정보 앱이 개발된 3월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련 공공데이터 이용 횟수가 하루 평균 2천600만건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제주중앙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학생들은 한달간 연구·조사를 거쳐 관련 사례와 정책 반영 시 예상 비용 등을 추산해 제안했다.
정부는 이 제안을 내년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을 등급으로 표시하는 '재활용 등급 표시',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청구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하자는 '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 등이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국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제안한 내용 1천679건과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 40건 등 모두 1천719건의 국민참여 사례를 두고 국민심사(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공적 마스크 판매처의 위치와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지도 앱'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개발자들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달라'는 제안에 정부는 공적 마스크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는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앱이 속속 개발됐다.
행안부는 "마스크 정보 앱이 개발된 3월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련 공공데이터 이용 횟수가 하루 평균 2천600만건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제주중앙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학생들은 한달간 연구·조사를 거쳐 관련 사례와 정책 반영 시 예상 비용 등을 추산해 제안했다.
정부는 이 제안을 내년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을 등급으로 표시하는 '재활용 등급 표시',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청구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하자는 '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 등이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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