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생태미로공원은 3천586㎡ 용지에 도자기, 연인, 돌, 생태 등 4개 테마의 미로로 만들어졌다.
미로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측백나무가 많아 미로 찾기를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4개의 미로마다 도자기, 돌, 나무 등을 배치하거나 연인 찾기 등의 테마를 정해 재미를 더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단체 2천500원이다.
문경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김학련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측백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어릴 적 추억의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다"며 "미로마다 설치된 도자기와 연인 조형물로 추억의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