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000만주(1000억원)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5월 7일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에 대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 등이 크게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자본 확충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전업 생명보험사로의 발돋움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