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51분께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재건축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6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오산 롯데인재개발원 재건축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사
경찰은 A씨가 철골 구조로 된 건물 2층에서 화재 감시 작업을 하다가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