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오디션 투자 미끼 유사수신 2명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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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유사수신 금융업체인 C 홀딩스의 부산지점장, B 씨는 부산지점 강사다.
이들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중국 등지에서 진행할 K팝 오디션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 회원 가입비의 3배 이상을 주겠다고 속여 472회에 걸쳐 모두 18억4천여만원의 투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의 주범 등에 대한 재판은 현재 대구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