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고요의 바다' 출연 물망에 올랐다.

'고요의 바다'는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장르다.

이 작품은 2014년 미쟝센단편 영화제를 통해 이목을 끈 최항용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최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공유는 우주항공국 소속 군인이자 팀 리더 윤재 역을 제안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두나 또한 정예 대원 역할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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