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중 퇴원자 절반 돌파…첫 환자 확진 89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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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누계 626명 중 315명 퇴원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퇴원자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현재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626명 중 2명(0.3%)이 사망했고 309명(49.4%)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315명(50.3%)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서울 발생 확진자 중 입원 중인 사람보다 퇴원한 사람이 더 많아진 것은 서울에서 첫 환자가 확진된 1월 23일부터 89일만이다.
21일 발표된 질병관리본부 통계(21일 0시 기준)에 처음으로 반영된 신규 환자는 2명으로, 각각 미국에서 입국한 동교동 거주 25세 남성(마포구 23번 환자)와, 가양1동의 자녀 집에 머무르던 부산 해운대구 주민인 83세 남성(강서구 26번 환자)다.
이들 환자는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된 서울시의 저녁 집계에는 이미 포함됐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퇴원자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현재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626명 중 2명(0.3%)이 사망했고 309명(49.4%)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315명(50.3%)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서울 발생 확진자 중 입원 중인 사람보다 퇴원한 사람이 더 많아진 것은 서울에서 첫 환자가 확진된 1월 23일부터 89일만이다.
21일 발표된 질병관리본부 통계(21일 0시 기준)에 처음으로 반영된 신규 환자는 2명으로, 각각 미국에서 입국한 동교동 거주 25세 남성(마포구 23번 환자)와, 가양1동의 자녀 집에 머무르던 부산 해운대구 주민인 83세 남성(강서구 26번 환자)다.
이들 환자는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된 서울시의 저녁 집계에는 이미 포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