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코로나19 종료되면 대응 백서 발간
서울 광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담은 '광진구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서는 검체 검사, 역학조사, 방역 등의 절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복지 지원, 대응의 문제점과 개선책까지 담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한 지난 1월 28일부터 상황 종료 시점까지의 내용을 포괄한다.

구는 상황 종료 후 2개월 안에 300쪽 내외로 백서를 만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팬더믹 상황에서 모두 하나가 돼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 구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