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코로나19 이동제한령 5월 2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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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 정부는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는 5월 20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모로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시행 중인 각종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모로코는 지난 3월 20일부터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실시하고 국민이 식품 및 약품 구매 등 특별한 경우에만 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달 15일부터 모든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모로코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까지 2천685명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3천34명), 이집트(3천32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7명으로 알제리(367명), 이집트(224명)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모로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시행 중인 각종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모로코는 지난 3월 20일부터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실시하고 국민이 식품 및 약품 구매 등 특별한 경우에만 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달 15일부터 모든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모로코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일까지 2천685명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3천34명), 이집트(3천32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7명으로 알제리(367명), 이집트(224명)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