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어린이날 행사 취소…내달 7일까지 휴장 연장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음 달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원은 매년 어린이날에 어린이 경륜왕 대회, 아트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행사를 취소했다.

스포원은 또 지난 2월 23일 이후 계속된 경륜·경정 휴장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야외 체육시설은 이용자 기록관리,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2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