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괴산 확진자 11명 모두 완치…충북 45명 중 38명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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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확진자 11명 중 마지막 미완치 70대 여성 완치해 퇴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충북 괴산 주민 이모(78·여) 씨가 17일 완치해 퇴원했다.
이로써 괴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전원 완치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괴산군 장연면 주민 이 씨가 17일 오후 완치해 퇴원했다.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지 42일 만이다.
앞서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충북 최고령 확진자인 장연면 오가리 주민 권모(91·여) 씨도 완치해 지난 14일 퇴원했다.
권 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병인 대상포진 등을 치료받느라 퇴원이 미뤄졌다.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1명(58)을 제외한 10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인 데다 대부분 고혈압 등 지병이 있어 우려가 컸으나 모두 완치해 무사히 귀가했다.
충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명이며 이 가운데 이날 퇴원한 이 씨를 포함해 38명이 완치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충북 괴산 주민 이모(78·여) 씨가 17일 완치해 퇴원했다.
이로써 괴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전원 완치했다.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지 42일 만이다.
앞서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충북 최고령 확진자인 장연면 오가리 주민 권모(91·여) 씨도 완치해 지난 14일 퇴원했다.
권 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병인 대상포진 등을 치료받느라 퇴원이 미뤄졌다.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1명(58)을 제외한 10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인 데다 대부분 고혈압 등 지병이 있어 우려가 컸으나 모두 완치해 무사히 귀가했다.
충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명이며 이 가운데 이날 퇴원한 이 씨를 포함해 38명이 완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