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예천 2명·경주 해외유입 1명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전날보다 3명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천313명(자체 집계)이다.

전날 0시 기준보다 예천에서 지역사회 감염 2명, 경주에서 해외유입 확진 1명이 더 나왔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3명, 직장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날마다 발생한다.

40대 여성 관련 확진자는 8일 동안 33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완치자는 총 983명, 사망자는 5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