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족 간 2차 감염 3명 퇴원…충북 완치자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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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2차 감염이 됐던 충북 충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지난 15일 완치돼 충주의료원에서 각각 퇴원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25)씨는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동생(3월 8일 확진)의 집을 다녀온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55)의 아들이다.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퇴원은 29일 만이다.
퇴원한 B(57)씨와 C(33)씨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통근버스 기사의 아내와 딸이다.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던 B씨는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남편을 따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지난달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도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면서 어머니와 함께 같은 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와 C씨는 확진 후 24일 만에 퇴원했다.
이로써 도내 완치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2월 20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완치자를 포함, 45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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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서울 동생(3월 8일 확진)의 집을 다녀온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55)의 아들이다.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퇴원은 29일 만이다.
퇴원한 B(57)씨와 C(33)씨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통근버스 기사의 아내와 딸이다.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던 B씨는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남편을 따라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지난달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도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면서 어머니와 함께 같은 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와 C씨는 확진 후 24일 만에 퇴원했다.
이로써 도내 완치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2월 20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완치자를 포함, 4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