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세계유산위원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16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유산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최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협의회는 회의의 정확한 날짜를 결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세계유산위원회는 중국 푸젠성 성도 푸저우(福州)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