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이유? 나중에 더 찌울 걸 생각해서"
"제이쓴, 케미 잘 맞는 파트너가 남편이라 감사"
한 패션 매거진은 16일 홍현희와 진행한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홍현희는 "평소에 가장 어려워하는 절제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관능을 펼쳐 보아야겠다고 아침부터 마음을 굳게 먹고 왔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어벤져스 팀을 만나서 내 걱정은 아주 사사로운 것이 됐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개된 화보에서 홍현희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함께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이 점을 꼭 명시해달라. 나중에 더 찌울 걸 생각하고 하는 거다"라고 밝히며 "나는 내 통통한 모습에 자신있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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