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5] '조국 대전' 남양주병 소수점 표차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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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vs 주광덕 '박빙의 승부'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관심을 끈 경기 남양주병 선거구는 개표가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표율 70%를 넘었는데도 다른 지역과 달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개표율 72.2%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득표율 49.2%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48.0%를 앞서고 있다.
득표율 차이가 1.2% 포인트에 불과하다.
선거운동 기간 여론조사때 두 후보는 지지율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이미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일단 김 후보가 주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그러나 투표함을 열어보니 개표 초반부터 주 후보가 치고 나갔다.
주 후보는 표 차이를 벌리는 듯하다가 개표율 30%를 넘어서면서 표 차이가 오차범위로 좁혀지는 등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개표율 60%에 도달하자 김 후보가 역전했다.
이후 소수점 표 차이를 보이며 말 그대로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갔다.
1%대로 벌어졌다가 다시 소수점 아래로 좁히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택 4·15] '조국 대전' 남양주병 소수점 표차 초접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AKR20200415117600060_02_i.jpg)
개표율 70%를 넘었는데도 다른 지역과 달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개표율 72.2%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득표율 49.2%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48.0%를 앞서고 있다.
득표율 차이가 1.2% 포인트에 불과하다.
선거운동 기간 여론조사때 두 후보는 지지율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이미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일단 김 후보가 주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그러나 투표함을 열어보니 개표 초반부터 주 후보가 치고 나갔다.
주 후보는 표 차이를 벌리는 듯하다가 개표율 30%를 넘어서면서 표 차이가 오차범위로 좁혀지는 등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개표율 60%에 도달하자 김 후보가 역전했다.
이후 소수점 표 차이를 보이며 말 그대로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갔다.
1%대로 벌어졌다가 다시 소수점 아래로 좁히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