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따르면 열차 탈선 사고로 급행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 열차는 운행 중에 있다. 다만 지연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100여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열차에서 내린 뒤 신길역으로 걸어가 뒤따라오는 일반 전동열차에 옮겨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