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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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누적 확진자 1만명 넘어서
벨기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벨기에 보건당국은 13일(현지시간)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2명 보고돼 누적 확진자가 3만58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스페인(16만9천496명), 이탈리아(15만6천363명), 프랑스(13만2천591명), 독일(12만7천854명), 영국(8만4천279명)에 이어 6번째로 많은 것이다.
벨기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사이 303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가 3천903명으로 늘었다.
벨기에 보건당국은 자국 내 확진자는 늘고 있으나,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스웨덴은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가 466명 보고돼 누적 확진자가 1만151명으로 늘어났다.
13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1만948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919명이다.
스웨덴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다른 유럽 국가보다 약한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유럽 다수 국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상점 문을 닫고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은 시민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초등학교와 카페, 식당, 체육관 등의 문을 열어뒀다.
/연합뉴스

벨기에 보건당국은 13일(현지시간)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2명 보고돼 누적 확진자가 3만58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스페인(16만9천496명), 이탈리아(15만6천363명), 프랑스(13만2천591명), 독일(12만7천854명), 영국(8만4천279명)에 이어 6번째로 많은 것이다.
벨기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사이 303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가 3천903명으로 늘었다.
벨기에 보건당국은 자국 내 확진자는 늘고 있으나,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스웨덴은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가 466명 보고돼 누적 확진자가 1만151명으로 늘어났다.
13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1만948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누적 사망자는 919명이다.
스웨덴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다른 유럽 국가보다 약한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유럽 다수 국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상점 문을 닫고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은 시민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초등학교와 카페, 식당, 체육관 등의 문을 열어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