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13일 충북에 총출동, 막판 득표전을 펼친다.

[총선 D-3] '한 표라도 더'…민주당·통합당 지도부 13일 충북서 득표전
12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인영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11시 청주, 괴산, 충주, 제천을 돌며 자당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다.

이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청주 서원구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이장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30분 뒤에는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정정순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낮 12시 30분에는 괴산 동부 방앗간 인근에서 곽상언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에는 각각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제천 남천약국 앞에서 김경욱(충주) 후보와 이후삼(제천·단양) 후보의 표밭 공략을 돕는다.

같은 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남천약국 앞에서 이후삼 후보 유세를 지원한다.

[총선 D-3] '한 표라도 더'…민주당·통합당 지도부 13일 충북서 득표전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제천과 충주, 청주를 잇따라 방문해 득표전을 벌인다.

김 위원장은 오전 9시 30분 제천 중앙시장에서 엄태영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오전 10시 40분 충주 공영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이종배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또 낮 12시 10분에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윤갑근(상당) 후보, 최현호(서원) 후보, 정우택(흥덕) 후보, 김수민(청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청주권 후보 합동 유세에도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