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18 40주년 기념행사 코로나19로 축소·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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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위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도민 난장' '도민 대행진' '내일로 콘서트' 등 내달 15일∼16일로 예정한 도민 집중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내달 15일 기념식과 전남도청 현판 복원 제막식은 최소 인원만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축소 진행된다.
대표 행사인 기념문화제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잠정 연기했다.
행사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비대면 행사와 온라인 공모 행사 등을 통해 4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