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올해 아동 친화 예산 398억원 책정…작년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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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아동 친화 예산으로 398억원을 책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증평군의 올해 일반회계 예산 2천103억의 18.9%를 차지하는 것이며 작년 아동 친화 예산 305억원보다 30.5%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아동 놀이와 여가 관련 예산이 152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 교육 환경 143억원 ▲ 주거 환경 48억원 ▲ 보건·사회 서비스 46억원 ▲ 안전·보호 8억원 ▲ 참여·시민의식 1억원이다.
참여·시민 의식 분야 예산은 지난해 700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9천300만원을 증액했다.
아동의 참여 활동을 늘리고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올해 171개의 아동 친화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내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단계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Child Friendly City)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 아동 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보장받는 지역 사회다.
/연합뉴스

분야별로는 아동 놀이와 여가 관련 예산이 152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 교육 환경 143억원 ▲ 주거 환경 48억원 ▲ 보건·사회 서비스 46억원 ▲ 안전·보호 8억원 ▲ 참여·시민의식 1억원이다.
참여·시민 의식 분야 예산은 지난해 700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9천300만원을 증액했다.
아동의 참여 활동을 늘리고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올해 171개의 아동 친화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내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단계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Child Friendly City)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 아동 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보장받는 지역 사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