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식품공장 화재…쌀가루 보관 창고 피해

9일 오전 5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모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쌀가루 등을 보관하는 식품공장 내 500㎡ 규모 창고 1개 동을 모두 태웠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현재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현황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