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2만1천429㎏…코로나19 힘든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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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경남협의회…부산시 소외계층 등 132곳 전달키로
대한한돈협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부산시에 1억5천만원 상당 한돈 2만1천429㎏을 기부했다.
부산시는 8일 시청에서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소외 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한돈 사육 농가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담은 한돈을 아동복지시설 등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받은 한돈을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 13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8일 시청에서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와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소외 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한돈 사육 농가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담은 한돈을 아동복지시설 등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받은 한돈을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 13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