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멕시코서 입국 30대 남성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전날 KTX천안아산역에서 내려 이곳에 설치된 임시 검사소에서 검진 후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 남성은 무증상자로, 검사 후 천안 시내 자택에서 격리된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