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1년 전 산불 피해지서 또 불…헬기 1대 투입해 진화 중
6일 오후 4시 38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차와 소방차를 비롯해 진화 헬기 1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은 1년 전인 지난해 4월 4일 인제 산불 발생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1년 전 산불이 난 조림지역이고 벌채 부산물이 쌓여 있는 상황"이라며 "바람이 그리 불지 않아 연소 확대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