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 확진자 나온 인천의료원…병동 폐쇄까진 안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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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의료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병원 폐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최악의 단계까지 상황이 악화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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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4명은 A씨 누나와 매형, 외래환자 2명이다.
시는 의료진과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인천의료원 병동 폐쇄 단계까지 이르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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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인천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80명 중 60명은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운영 병원인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60명 중 24명은 치료 후 퇴원했고 36명이 현재 인천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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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23일∼29일은 허리 수술 후 병가를 내 병원에 나오지 않았지만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는 인천의료원 지하 1층 재활치료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며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범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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