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이후 퇴원환자·가족 선별해 자가격리 후 진단검사 유도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6일 현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사 1명, 간호사, 3명, 간병인 6명, 환자 17명, 기타 접촉자 16명 등이다.

진단 지역별로는 의정부시내 20명, 시외 23명 등으로 확인됐다.

안 시장은 이날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43명…퇴원자 등 1천164명 관리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입원 환자, 의료진, 종사자 등 3천112건을 진단 검사했다.

이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저위험군 394명은 퇴원이나 전원 조치했다.

현재 입원 중인 198명은 1인 1실로 옮겨져 2차 진단 검사를 받는 등 전원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달 17일 이후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방문객 등 1천164명을 선별, 자가격리 조치 후 진단 검사를 유도하는 등 관리 중이다.

안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폐쇄 조치를 연장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